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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의 언어

트레이더 조에 파는 0.95usd의 그릭요거트 . . 맛있다 . . 왼쪽은 구아바 + 패션프룻 맛으로 상큼해서 간식으로 좋았다. 오른쪽은 블루베리인데 그 위에 생 블루베리도 얹고 시리얼과 아몬드를 올려서 아침으로 먹었다. 룸메가 엄청 쟁이는 걸 보고 저렇게나 많이 산다니 . . 싶었는데 역시 경험자의 말을 들었어야 했나 ㅎㅎ 아쉽지만 그렇기에 또 가고 싶게 되는 , , 트레이더 조! 아직 김치볶음밥이 안끝났음 ㅋㅋ 후 ;; 지겨워서 치즈 올리고 계란 후라이까지 올려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먹었담. 아직 1.5인분 더 남았다.. 깔깔 어서 소진하고 싶군요. https://maps.app.goo.gl/rUs3urDKWE9Leo1E8 The Pie Hole · 7832 6th St, Burnaby, BC V3N..

룸메 언니가 다니는 현지 교회에서 Soup Sunday를 한다고 하여 따라갔다. 다인종 사람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교제를 하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특히 수프에 빵 찍어 먹으니 든든해서 배가 금방 불렀다. 현지 교회를 다니는 것에 대한 로망은 있었으나 설교 말씀은 이해하기 어려운 관계로,, 나의 한인교회에 주일성수 하면서 가끔씩 이벤트로 현지 교회를 가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또 밴쿠버에 매우 규모가 큰 현지교회에 있다고 하는데 거기도 평일 저녁 찬양 집회에 가보고 싶다 : ) 호주에서 금요일에 힐송 찬양 집회가서 정말 뜨겁고 감동이 있던 기억이 남아있다.. 수프 먹고 든든했으나 목이 말라서 팀홀튼에 갔다. 커피를 안 마시니 액상과당을 자꾸 찾게되는 부작용이 있는 것 같다.. (그냥 차는 재미 ..

벨링햄 · 미국 워싱턴미국 워싱턴www.google.co.kr 룸메와 함께 4명이서 Modo로 차를 하루 렌트하여 밴쿠버 > 벨링햄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다. 벨링햄은 캐나다 - 미국 국경 바로 아래 있어서 특히 밴쿠버에서 출발시에 1시간 (물론 국경에서 2시간 소요되었으나) 밖에 걸리지 않으며 소도시라서 조용하게 쇼핑여행을 하기 좋았다. 국경에서 엄청난 시간 소모를 하게 될 줄 모른 채 신나게 이동하는 4명 ㅎㅎ 진짜 2시간이 걸릴 줄 몰랐는데 그게 일어났습니다 ;;; 밴쿠버 > 벨링햄 때는 2시간 / 벨링햄 > 밴쿠버 때는 1시간 조금 더 걸렸다. 그냥 귀성길 그 잡채였다 ㅋㅋ 봄방학 시즌이라 차가 많은 것도 있겠지만 닫힌 게이트가 너무 많았다. 한 3개 열려 있었나.. 그들도 다들 휴..

주말에는 꼭 장을 본다. 평일에는 최대한 식비를 아껴야 하기 때문에 ㅎㅎ (그래야 주말에 놀러다닐 수 있다) 나는 컴패스 카드 먼슬리도 안 끊어서 버스비도 아까운 사람이라.. 왕복 1시간 거리를 걸어 갔다 왔다. 냉털은 필수 ㅋㅋ 치즈밥을 해 먹었다. 양파 / 스위트콘 / 베이컨을 볶다가 케찹 1 고추장 1 넣고 밥 넣고 섞은 후 치즈 올려서 녹히면 끝 - - 큰 맘 먹고 산 (?) 하겐다즈. 하겐다즈는 싸다. 이건 5.nn불로 파인트 한 통 샀는데,, 살찌니까 ㅠㅠ 그만 먹자 생선패티 에어프라이어로 구워서 통밀 잉글리시 머핀에 상추 + 야매 타르타르 소스 + 치즈에 먹으니까 맛있었다. 생선패티를 바짝하게 굽는게 필승법이다. 베이글 사랑은 여전해 . . 통밀 에브리띵 베이글을 토스트한 후 크림치즈를 욕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