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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서 벨링햄 육로 이동 당일치기 여행 :: 해산물 뷔페 Wonderful Buffet, 우즈 커피 Woods Coffee, 타겟 Target, 트레이더조 Trader Joe's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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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서 벨링햄 육로 이동 당일치기 여행 :: 해산물 뷔페 Wonderful Buffet, 우즈 커피 Woods Coffee, 타겟 Target, 트레이더조 Trader Joe's

하니지 2024. 3. 28.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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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링햄 · 미국 워싱턴

미국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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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와 함께 4명이서 Modo로 차를 하루 렌트하여 밴쿠버 > 벨링햄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다.

 

벨링햄은 캐나다 - 미국 국경 바로 아래 있어서 특히 밴쿠버에서 출발시에 1시간 (물론 국경에서 2시간 소요되었으나) 밖에 걸리지 않으며 소도시라서 조용하게 쇼핑여행을 하기 좋았다.

 

 

 

국경에서 엄청난 시간 소모를 하게 될 줄 모른 채 신나게 이동하는 4명 ㅎㅎ 

 

 

6시 기상한 그녀 . .

 

진짜 2시간이 걸릴 줄 몰랐는데 그게 일어났습니다 ;;; 밴쿠버 > 벨링햄 때는 2시간 / 벨링햄 > 밴쿠버 때는 1시간 조금 더 걸렸다. 그냥 귀성길 그 잡채였다 ㅋㅋ 

 

 

캐나다 - 미국 국경

 

봄방학 시즌이라 차가 많은 것도 있겠지만 닫힌 게이트가 너무 많았다. 한 3개 열려 있었나.. 그들도 다들 휴가 간 것인가요 ^^ 

차가 움직이지 않아서.. 사람들은 내려서 국경에서 사진찍고 놀더이다.. ㅋㅋ 

 

 

 

Wonderful Buffet · 4365 Meridian St, Bellingham, WA 98226 미국

★★★★☆ · 뷔페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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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아침에 도착하여 차 한잔 하고 시작하려 했던 일정이었는데 11:30분이 되었고 배고픈 우리는 바로 식당으로 갔다. 여기는 중식 스타일의 씨푸드 뷔페인 Wonderful buffet이다. 가성비가 좋다 (주말 오전 19.99usd)

 

 

 

야채 / 스시롤 / 각종 해산물 / 고기 / 튀김 / 빵류 ..  종류도 충분했다!! 

 

 

 

1인당 1.79불을 추가하면 무제한 탄산음료를 마실 수 있다. 반의 반 잔도 안 마셨지만 그래도 없으면 서운한 제로콜라와 함게.. 각자 취향에 맞게 첫 접시를 담아왔다.

 

 

 

샐러드부터 먹어줘야 장이 안아프니까 먹고.. 스시롤은 작아서 오히려 좋았다. 맛은 그냥 마트에서 파는 느낌 ? 그리고 김치가 있음 ㅎㅎ 나쁘지 않은 김치맛.. 한국 식당에서 중국산 김치에 익숙해져있어서 그런가 ㅋㅋ

 

그리고 고기 볶음밥 찔끔 찔끔 먹었다. 통 버섯 위에 크림치즈와 치즈가 올라간 요리가 맛있었고 크림 새우도 꽤 맛있었다.

 

 

 

과식하고 배탈날까 두려운 나는 바로 후식으로 마무리했다.. 뷔페에서 흔히 맛볼 수 있는 그런 후식맛.. 그리고 포춘 쿠키를 주는 이벤트도 있어서 재미있었다.

 

24usd + 팁이 나왔으니 3만원대로 먹은 뷔페라서 미국치곤 가성비 아주 좋은 것 같았다. 

 

 

 

Woods Coffee · 470 Bayview Dr, Bellingham, WA 98225 미국

★★★★★ · 커피숍/커피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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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만 있는 카페 체인이라는 Woods Coffee 중에서도 이 해안가에 위치한 지점에 갔다. 날씨가 흐려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교외에 놀러와 카페에 간 기분이 들던 곳이었다.

 

 

 

커피를 안 마시는 나는 딱히 먹을게 없어.. 그냥 사진만 찍고 나왔다. 갤럭시로 찍힌 사진 꽤 마음에 드는 군 ㅎㅎ

 

 

설탕 대체제 vs 설탕 의 대결 ㅋㅋ 나는 퀘스트 초코칩 쿠키를 하나 사왔다.

 

 

Target · 30 Bellis Fair Pkwy, Bellingham, WA 98226 미국

★★★★☆ ·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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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링햄에 딱 하나 있는 타겟 ㅋㅋ 가서 옷 구경좀 하고 나시와 반집업 바람막이를 샀다. 세일하길래.. 또 계획에 없는 구매를 ㅎㅎ 후회는 안 한다. 

 

 

 

 

Trader Joe's · 2410 James St, Bellingham, WA 98225 미국

★★★★★ · 식료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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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이번 미국 당일치기 여행의 목적인 Trader Joe's에 마지막 일정으로 갔다. 나는 트조의 존재를 몰랐는데 룸메들이 그렇게 좋아하고 자주 왔다고 하기에..

 

 

 

트조는 다른 마트와는 다르게 PB상품이 많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라 막 지갑이 열린다 ㅎㅎ

 

트조의 시그니처 쇼핑백을 시작으로 칩스 / 티 / 요거트 / 초콜렛 / 애사비 / 핸드크림 / 치약 / 아르간오일 / 세니타이저 / 룸스프레이 / 오트밀 / 비타민샷 등등을 구매했다..

 

나는 58usd를 썼는데 내가 가장 적게 썼다 ㅋㅋ

 

 

 

돌아가는 길도 고역이었다 ㅎㅎ 올때 만큼은 아니었지만...~ 1시간 넘게 정체된 이곳에서 혼자였으면 참 심심했겠지만 함께라서 괜찮았다.

 

 

 

뷔페의 후유증으로 라면이 너무 땡겨서 진라면 매운맛을 끓였다.. 해장한다고 하며 치즈 한 장 올리는 아이러니는 해명하고 싶지 않다.

 

 

트조 애사비 한 잔 마시며 소화가 잘 되길 바랐고.

 

 

트조에서 사온 식품이 아닌 것들 샷 . . . 

 

핸드크림이 록시땅 저렴이st라길래 나 / 엄마 / 남칭구 하나씩 하려고 샀다.

 

그리고 트레이더조의 쇼핑백 너무 큼지막하고 예쁘고 튼튼하다.. 3.5usd라는 놀라운 가격!! 

 

 

 

타겟에서 쇼핑 후 나갈 때 삐삐-거리길래 뭐여 했는데 옷 테그를 안 떼고 온 것이었따 ^^ 셀프 계산대의 악몽이랄까.. 억지로 떼다가 옷이 좀 찢어졌으나 할인 받아 20usd에 샀으므로 그냥 대충 살자~고 생각했다.

 

 

 

밴쿠버 온지 한 달 차인데 미국 벌써 2회차인 사람의 벨링햄 당일치기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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