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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사는 중,,, :: IHOP 브런치 카페 , 한남슈퍼마켓 갈비탕, 파이 맛집 The Pie Hole, 레이즈 케찹맛 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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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사는 중,,, :: IHOP 브런치 카페 , 한남슈퍼마켓 갈비탕, 파이 맛집 The Pie Hole, 레이즈 케찹맛 후기

하니지 2024. 4. 1.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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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 조에서 사온 그릭요거트

 

트레이더 조에 파는 0.95usd의 그릭요거트 . . 맛있다 . . 왼쪽은 구아바 + 패션프룻 맛으로 상큼해서 간식으로 좋았다. 오른쪽은 블루베리인데 그 위에 생 블루베리도 얹고 시리얼과 아몬드를 올려서 아침으로 먹었다.

 

룸메가 엄청 쟁이는 걸 보고 저렇게나 많이 산다니 . .  싶었는데 역시 경험자의 말을 들었어야 했나 ㅎㅎ 아쉽지만 그렇기에 또 가고 싶게 되는 , , 트레이더 조!

 

 

 

아직 김치볶음밥이 안끝났음 ㅋㅋ 후  ;; 지겨워서 치즈 올리고 계란 후라이까지 올려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먹었담. 아직 1.5인분 더 남았다.. 깔깔 어서 소진하고 싶군요.

 

 

https://maps.app.goo.gl/rUs3urDKWE9Leo1E8

 

The Pie Hole · 7832 6th St, Burnaby, BC V3N 3N2 캐나다

★★★★☆ · 제과점

www.google.co.kr

 

우리 동네 파이 맛집이라는 The Pie Hole 건물 정문으로 가니 입구가 없고 건물 뒷편인 주차장쪽에 입구가 있다. 테이크아웃 전문점인데 들어가보면 종류가 다양하고 정말 먹음직스럽다..!

 

기본 애플파이를 시작으로 크림이 올라간 달콤한 파이류가 있고 savory라고 우리로 치면 조리빵스러운 고기류가 들어간 파이도 있다.

 

apple caramel crumble 이었나... 

 

크기에 따라 가격을 매기는 듯 한데,, 내가 산 작은 건 12불이었다. 아주 달콤해서 다 먹으면 혈당 스파이크로 쓰러질지도 모름 >_<  4등분 하여 룸메들과 나눠먹었는데 안에 사과 조림도 충분히 들어있고 맛있었다.. !

 

룸메가 초코 + 크림 맛으로 사온 것도 먹어봤는데 그것도 맛있었따!!

 

 

 

캐나다에서 런데이 다시 시작했다.! 일주일에 2-3회 하는 중. 이렇게 가볍게 입고 싶지만 아침에 너무 춥다 ㅠㅠ (4도 + 바람) 여기에 후드집업이나 후리스 입고 나가면 처음엔 추운데 달리다보면 딱 적당하다 . . 물론 바람이 많이 불땐 추워서 감기걸릴 것 같아서 마스크 끼기도 한다. 

 

 

 

다 뛰고 걸으며 집에 가다보면.. 한적하고 평화로운 하우스촌 저멀리로 설산이 보여서 캐나다 생활을 하는 기분을 만끽하게 해 준다.

 

캐나다에서의 삶이 한국보다 무조건 좋아 짱이야..는 아니다. 나는 한국의 편리함이 좋은 사람 . . 하지만 이런 풍경들은 정말 오래도록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주말에 외출복 입고.. 룸메랑 IHOP 가기로 했다 ㅎㅎ. 아이홉 처음이라 설레는구만

 

 

https://maps.app.goo.gl/CHxQicsRpVPE94Us9

 

IHOP · 514 8th Ave, New Westminster, BC V3L 2Y3 캐나다

★★★★☆ · 아침식사 전문 식당

www.google.co.kr

 

아이홉은 한국으로 따지면 아침식사 파는 백반집 느낌으로.. 팬케이크/와플/오믈렛/버거 등등을 파는 곳이다. 미국 브랜드로 알고 있는데.. 여기도 곳곳에 있다. 

 

오전 11시 좀 너머 갔는데 거의 만석이었고 우리 이후로 줄이 길게 이어졌다..! 그래서 애매한 오전시간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오픈런하기에는... 7시에 열어서...^^

 

 

 

오믈렛과 팬케이크를 주문했는데 당연히 느끼할 것으로 예상되어 상큼한 오렌지 주스를 시켰다. 약 5불로 100% 오렌지 주스.. 꽤 괜.

 

 

 

오믈렛은 Big Steak라고 소고기가 들어가는 것이다. 오믈렛을 주문하면 미니 팬케이크 or 해쉬 브라운 or (기억안남) 중에서 하나를 사이드로 고를 수 있다. 우리는 해쉬브라운으로 선택했다. (감자전 같은거)

 

팬케이크는 double blueberries를 주문했다. 블루베리가 들어간 팬케이크 4장에 블루베리 알이 살아있는 콩포트에 휘핑크림을 올려주는 것인데.. 저렇게 서빙됨 히히;;

 

오믈렛은 기대보다 맛있었고 양도 많아서 좋았다. 팬케이크는.. 너무 과했다 ㅎㅎ 1/4 먹었나,,? 시마이 치고 싶게 만드는 묵직함 ㅋㅋㅋ 

 

 

한남슈퍼마켓 갈비탕

 

저녁은 무조건 한식을 먹어서 쓸어내려야겠다는 생각만 가득..! 한남에는 즉석식품 많이 파는데,,, 이 갈비탕이 맛있다는 전직원님의 피셜을 듣고 사왔다,,! 12.99불인데 푸짐한 1인분 느낌이다. 소식하면 2번 나눠 먹을수도 있겠는데.. 욕심내서 다 먹어버렸더니 배불러 죽음 ㅎㅎ 그래도 맛있었다.

 

 

 

그리고 다들 맛있다고 하는 레이스 케첩맛..! 맛있따 ㅋㅋ 어휴 칩스,, 이걸 마지막으로 끊어야지 ㅠㅠㅠ 4월부턴 다이어트 ^^;;;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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