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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프리랜서의 삶 :: 한국에서의 헤픈 소비 습관을 버리는 중이지만 잘 먹긴 하거든요 그래서 결국 이건 식사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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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프리랜서의 삶 :: 한국에서의 헤픈 소비 습관을 버리는 중이지만 잘 먹긴 하거든요 그래서 결국 이건 식사일기..

하니지 2024. 3. 27.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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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꼭 장을 본다. 평일에는 최대한 식비를 아껴야 하기 때문에 ㅎㅎ (그래야 주말에 놀러다닐 수 있다)

나는 컴패스 카드 먼슬리도 안 끊어서 버스비도 아까운 사람이라.. 왕복 1시간 거리를 걸어 갔다 왔다.

 

 

 

냉털은 필수 ㅋㅋ 치즈밥을 해 먹었다. 양파 / 스위트콘 / 베이컨을 볶다가 케찹 1 고추장 1 넣고 밥 넣고 섞은 후 치즈 올려서 녹히면 끝 - - 

 

 

 

큰 맘 먹고 산 (?) 하겐다즈. 하겐다즈는 싸다. 이건 5.nn불로 파인트 한 통 샀는데,, 살찌니까 ㅠㅠ 그만 먹자

 

 

 

생선패티 에어프라이어로 구워서 통밀 잉글리시 머핀에 상추 + 야매 타르타르 소스 + 치즈에 먹으니까 맛있었다. 생선패티를 바짝하게 굽는게 필승법이다.

 

 

 

베이글 사랑은 여전해 . . 통밀 에브리띵 베이글을 토스트한 후 크림치즈를 욕망 껏 올리고 트조 복숭아 잼을 올려 먹으니 맛있었다. 주스는 사과와 바나나 + 오트밀 + 요거트 등 냉털해서 갈아 만든 것

 

 

 

나는 장염 이슈로 커피를 끊은지 몇 달 됐는데, 커피맛이 아주 땡기는 날이었다. 팀홀튼 어플에는 디카페인 옵션이 안보이던데 직접 가서 물어보니까 디카페인이 있었다.

 

디카페인 미디움 아이스 바닐라 라떼.. 너 - 무 달아서 거의 다 남김 ㅋㅋ 그래도 이렇게 한 번 먹어줘야 욕구가 풀린다.

 

 

 

상추 털이를 위해 비빔면을 끓이고 이케아에서 사 온 미트볼도 전자레인지로 대충 데운다.. 

 

이케아 미트볼 이제 질림 ㅋㅋ ㅠㅠ 한봉지 너무 많음

 

 

 

하겐다즈.. 4회에 걸쳐서 다 먹었다 ㅋㅋ 식후 디저트로 먹으니까 살만 찌고 ㅠㅠ 이제 안 사고 너무 먹고 싶으면 젤라또가게 가야겠다 주말에 ㅋㅋ

 

 

 

베이글 타기 직전까지 굽는 거 좋아함.. 집에 잼 많지만 블루베리 잼은 없거든 ;; 본마망 블루베리 잼 맛있다.

 

 

 

한식 한상 ㅋㅋ 참.야.비에 한남에서 사온 부추전 + 건조국 (버섯해장국) 맛있는 한상이었다.

 

 

 

며칠 전 만들어 먹고 맛있어서 또 해 먹었는데 아쉬웠다. 욕심부려 패티를 2장 구운 점, 패티를 바삭하지 않게 구운 점 등등으로... 욕심부리지 말자 

 

 

 

얻은 프로틴 바 넣어서 요거트 볼 만들었는데 너무 진한 프로틴 초코맛으로 별로였다... :)

 

 

 

국물 파스타?를 생각한 건 아니었지만 그렇게 되어버린 파스타에 위장보호 상추 ㅋㅋ 상추를 먼저 몇 입 먹어주고 식사 시작하면 훨씬 낫다고 한다. 

 

 

 

룸메언니가 당근라페를 만들었기에 + 브리치즈를 소진한다기에 이름을 알 수 없는 샌드위치 만들어 먹었다. 잼은 각자 다 다르게 넣었는데 나는 블루베리 잼을 넣는 바람에 곰팡이 슨 것 처럼 되었지만 맛 좋았다.ㅋㅋ

 

 

 

이번엔 대대필승조합인 크림치즈 + 무화과 잼을 발랐다. 저건 트조 무화과 잼인데 엄청 맛이 강해서 조금만 발라도 맛이 강하게 난다.

 

 

 

소중한 한국과자 ㅋㅋ 한국과자가 더 맛있다는 걸 30살이 되어서 깨달았다. 적.당.히 (중요) 달달하고 고소한 맛이 있는 한국과자 : > 

 

 

 

금요일 저녁... 룸메들의 식재료 털이를 핑계로 월남쌈 파티를 열었다. 도대체 왜 쉐어하우스에 편백찜기가 있는지 알 수 없는 미궁속의 놀라운 집에서 맛있게 식사를 마쳤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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