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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예일타운 크로와상 맛집 Angus T Bakery & Café - Yaletown :: '아몬드 크로와상' 맛집을 찾아보자 본문
밴쿠버 예일타운 크로와상 맛집 Angus T Bakery & Café - Yaletown :: '아몬드 크로와상' 맛집을 찾아보자
하니지 2024. 4. 26. 01:29
예일타운 첫 방문의 목적은 맛있는 아몬드 크로와상을 찾아라 ㅋㅋㅋ
내 최애 빵,, Almonds Croissant!! 구글 지도에 검색해서 별점 순으로 훑어본 뒤 아몬드크로와상에 대한 자세한 후기를 읽고 방문하는 편이다..
비싼 동네 = 예일타운은 처음인데,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조용하고 한적했다. 주말에 놀러와서 식당이나 카페가기 좋은 느낌의 동네라는 생각이 들었다.
크로와상이 그려져있는 이 곳이 그 유명하다는~ 'Angus T' 앵거스 티 베이커리 앤 카페. 크지 않은 가게이다. 포장하는 손님도 꽤 있었다.
영업 시간
매일 오전 8시 - 오후 4시 30분
(금.토.일은 오후 5시 30분까지)
주소
1036 Mainland St, Vancouver, BC V6B 2T4
들어오면 보이는 쇼케이스에,,, 다양한 맛도리 크로와상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맨 앞에 있는 게 바로 내가 찾던 아몬드 크로와상 ㅎㅎ
정확한 이름은 Double Baked Almond and Chocolate
사실 나는 퓨어한 아몬드의 맛만 느끼고 싶은데 초콜렛이 껴 있는 건 조금 안타까웠다. 그래도 비주얼이 끝내주기 때문에 고민없이 주문했다.
빵과 음료의 가격은 여기에.. 빵은 5-6불대로 형성되어 있고 음료 가격도 대부분 5불 이하로 괜찮은 가격이었다.
나는 크로와상과 같이 먹기 좋은 차를 한 잔 주문했다. 메뉴판을 보고 골랐는데,, 그게 없다며 메뉴판에 없는 다른 걸 준다고 하여 오케이했다,, 그래서 뭐였는지 기억이 안남 ㅎ
대부분 크로와상 메뉴였고,, 시나몬 번도 있다. 다른 크로와상도 솔직히 너무 맛있어 보임 ; ; ; ; ;
내부 자리는 4개의 테이블과 하나의 기다란 바 테이블이 있었는데. 앉아 있는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대부분이었고 빵은 포장을 많이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평일 오전 기준)
기다려서 받아오면 된다. 으아아암 맛있겠당. 아몬드 슬라이스가 잔뜩 붙어 있고 슈가파우더가 팡팡 뿌려져있는 것이 외관은 합격이다 ㅋ
내부에도 내가 원하는 아몬드 페이스트가 발려 있는데, 단 편인 것 같았다. 덜 달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초콜렛은 뺑오쇼콜라 처럼 짧은 초코 스틱이 2개 들어가 있다. 맛있었으나 없으면 더 좋았을 것을..!
두번 구워 두껍고 바삭한 윗껍딱 부분은 마음에 들었다. 너무 딱딱하지도 않고 ㅎㅎ
내부에 제빵하는 것을 훤-하게 볼 수 있어서 매우 신뢰가 가는 예일타운 크로와상 맛집이다.
오픈 키친이라 그런지 위생에 신경쓰는 것도 보이고,,! 전체적으로 재방문 하고 싶은 곳 Angus T : )
조금 쌀쌀했지만 날씨가 좋았던 날..예일타운 아몬드 크로와상 맛집 탐험은 꽤나 성공적이었다,
Angus T Bakery & Café - Yaletown
별점 4점 드리겠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