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지의 언어
캐나다 밴쿠버 워홀 :: 전기장판 중고거래, 갈보리 한인 장로교회, Handworks Coffee, Longtail, Angelina's Dutch Corner 본문
캐나다 밴쿠버 워홀 :: 전기장판 중고거래, 갈보리 한인 장로교회, Handworks Coffee, Longtail, Angelina's Dutch Corner
하니지 2024. 3. 5. 05:09
전기장판 중고거래로 사기 위해 처음으로 매트로타운에 가보았다. 매트로타운은 굉장히 넓었다. 전기장판을 30불에 사고 Coco를 찾아나섰으나 너무 몰이 커서 못 찾고 그냥 T&t옆에 있던 버블티 가게에서 사 마셨다.
맛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코코가 좋다. 캐릭터가 귀여우니까 .. ㅎ
집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 밴쿠버 한인 교회인 갈보리 한인 장로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했다. 규모가 작아서 한국에서의 청년부 생각이 났다.
오후 2시에 예배가 있다. 매월 첫째 주에는 예배마치고 비빔밥 먹는 날도 있다 ^_^
프로틴 쉐이크 종류가 많은 것 같으면서도.. 살 게 없어서 이걸로 샀다. 비건이라 배탈 안 날 것 같아서 ㅋㅋ 맛은 그냥 뭐.. 한국보다 못하다. 오트밀 우유 넣어서 한 잔 마시면.. 프로틴 20g 섭취하는 걸로 만족인?
집에서 걸어갈만한 거리에 일본사람이 하는 작은 감성 카페가 있길래 산책할 겸 가보았다. 3시30분에 닫으니까 구글 시간 잘보고 가길...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카페 스타일이라서 심신에 안정이 찾아오고.. 궁금했던 호지차라떼를 주문했다. 아예 달지 않은 것이라고 해서 설탕블럭 1개를 넣어달라고 했다.
저 메론빵 궁금한데 다음엔 디저트도 함께 사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라떼아트를 예쁘게 해주던 이 곳 ! 호지차라떼는 맛이 담백해서 좋았다. 여기 라벤더 런던 포그라는 밀크티도 있던데 맛이 참 궁금하다. 조만간 다시 가야겠다.
라떼 한 손에 들고 산책하니 엄청 좋았다.. 해 뜨는 날 참 귀하군요 ^_^.. 글쓰는 시점 밤새 눈이 펑펑 내려서 산책은 포기했다.
기내식 나올 때 야무지게 받아온 볶은 고추장으로 참치야채비빔밥을 먹었다. 야채 털고 단백질 채우기 딱 좋은 간편식이다...
밑에 야채 깔고 밥 + 참치 + 계란 후라이 올리고 고추장 + 참기름 한스푼 비벼 먹으면 된다.
리버 마켓 · 810 Quayside Dr, New Westminster, BC V3M 6B9 캐나다
★★★★☆ · 시장
www.google.co.kr
룸메들과 같이 외식하러 나왔다. New Westminster River Market 에 있는 태국 음식점 Longtail이다.
양 많고 맛있어서 추천한다. 그리운 (?) 태국음식 맛있게 먹었다. 팟타이, 볶음밥, 스프링롤, 치킨윙 ~
그리고 같은 건물 바로 옆에 있는 브런치 가게에서 후식을 먹었다 ㅎㅎㅎ 각자 음료 한 잔씩 시키고 Strawberry & Banana Waffles w/Icecream .~
후식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었는데 욕구 충족 ㅋ ㅋ 와플은 젖은 듯 별로였지만.. 이런 달달 디저트가 오랜만이라 걍 좋았다.
그리고 여행 떠나는 룸메 언니가 냉동고 비운다고 삼겹살 구우셔서 비빔면 삶아서 저녁까지 먹은.. 엄청 잘먹은 날이었다;;;;
'영어 > 워킹홀리데이-캐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나다 이케아 주문하기 :: IKEA 의자, 인테리어 용품 배송 및 픽업 주문방법과 후기 (0) | 2024.03.07 |
---|---|
캐나다 밴쿠버 워홀 :: 로히드 한인타운 한남수퍼마켓 구경, 한식이 좋아지는 빵순이의 해외생활 (0) | 2024.03.06 |
밴쿠버에서 시애틀 여행 :: 스타벅스 1호점,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워싱턴대학교 수잘로 도서관(aka해리포터 도서관), Flix Bus로 돌아가기 (0) | 2024.03.05 |
밴쿠버에서 시애틀 여행 :: 당일치기 여행 준비물, Flix Bus 플릭스 버스로 국경 넘기, 시애틀 도착 (0) | 2024.03.02 |
밴쿠버에서 시애틀 여행 :: 미국 여행비자 ESTA 신청 방법 2024년 버전 / 앱으로 신청하기 (0) | 2024.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