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지의 언어
밴쿠버 벚꽃놀이 장소 추천 :: Queen Elizabeth Park 퀸 엘리자베스 공원 본문
해운대 달맞이 바로 앞에 살았던 나..
한국에서 벚꽃시즌이 되면
세수도 안한 채로 운동복을 입고
벚꽃이 풍성한 길을 걸으며 산책을 하곤 했다.
(물론 잘 꾸며서 데이트로 가던 날도 있었지..)
밴쿠버도 한국/일본만큼은 아니지만
벚꽃이 드문드문 있다.
오늘도 어김없이 패패에게 주문
'벚꽃보러 가고 싶어>_<'
https://maps.app.goo.gl/mFzRSQMbv6cVVMRL8
퀸 엘리자베스 공원 · 캐나다 V5Y 2N3 British Columbia, Vancouver
★★★★★ · 공원
www.google.co.kr
패패가 요리조리 알아보더니
여동생에게 들은 정보로 나를 데려간 이 곳
Queen Elizabeth Park
퀸 엘리자베스 공원
갓길에 차 대자마자
벚꽃이 있어서 신나서 사진찍고 귀가했는데..
공원 안이 그렇게 잘 되어있다는 소식을 나중에야 들음
패패야.. 왜 날 안으로 안 데려갔니?
인연이 되면~ 내년에도 같이 가겠지~ ㅋㅋ..
인물사진에 일가견이 있(다고 주장하)는 패패
그는 갤럭시 유저이다.
내가 찍은 아이폰st 어떤데?
2025일 4월 5일에 방문한 기준
벚꽃은 거의 만개한 듯 하다.
이 이후로 이틀정도 비가 내렸는데
아직도 잘 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요즘 유행하는 지브리 스타일로 사진 변환해봄 ㅎ_ㅎ
풋풋해보이고 예쁘네
사실은 저 때 나 어금이 꽉 깨물고 kiss me라고 했다지
풉풉풉
봄에는 벚꽃놀이 가고
가을에는 단풍놀이 가고
꽤나 소소하게 행복한 캐나다 생활이구나 :-o
https://nizzysays.tistory.com/88
밴쿠버에서 단풍놀이가 하고 싶었던 외국인
은 나. 한국에서 가을이면 단풍놀이를 가는 게 국룰인디...여기는 단풍이 천지에 깔려서 그런가더 감흥이 없는 것인가? 아니면 . . 그냥 패패가 무심한 것인가 . . 단풍놀이의 개념을 소개해줬
nizzysay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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