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지의 언어
여름 밴프 여행(별찌아리 2박 3일 항공 투어) (1) :: 보우 폭포 · 밴프 곤돌라 · 밴프시내 관광 본문
간다 간다 뿅간다!!
캐나다에 와서.. 돈도 부족하고 여행 열정도 크게 없던 시절
주변 사람들이 입을 모아 '밴프는 꼭 가거라' 하여서 예약했던...
여름 밴프 투어 >_<
헬로밴에서 활동하시는 작은 여행사 별찌아리를 통해 예약했다.
대형 여행사는 버스투어가 많은데 (밴쿠버에서 캘거리까지 버스로 이동하여 밴프투어 시작)
10시간 버스 못타요 전 ^^ (멀미 + 허리 통증 환장 콜라보)
돈 더 내고 항공투어 할랍니다..
(항공투어는 알아서 비행기타고 밴쿠버에서 캘거리까지 가면
여행사가 캘거리 공항에서 픽업하는 것을 시작으로 투어가 진행된다.)
밴쿠버에서 캘거리가는 비행기는 웨스트젯을 이용했고 왕복 30만원대였다.
좋은 시간대로 하자니 50만원대로 오르는 바람에, 새벽바람부터 출발했다지.. 허허
https://maps.app.goo.gl/EtnASXAZJ8qu4Haf9
기와레스토랑 · 6626 4 St NE, Calgary, AB T2K 6H9 캐나다
★★★★☆ · 음식점
www.google.co.kr
캘거리 공항에서 어색한 투어 사람들과의 만남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밴프로 출발하기 전에 한식당에 들린다.
동행자가 비행기 연착으로 늦는 바람에 혼밥 시전 ㅋㅋ
(나는 헬로밴 카페에서 동행자를 한명 구해서 2인팟으로 갔는데
우리를 제외하곤 거의 100% 가족단위였다.)
이제 캘거리에서 밴프 시내로 이동한다! 뾰로롱..
차멀미를 자주 하는 나는,,, 멀미캔디인 그라벨 필수지참 ㅎㅎ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번 여행에서는 잠자는 멀미를 계속해서
약에 취한 듯이 많이 잤다고 한다...
설산이 보이는 밴프 시내에 도착!
사실 관광지 가기전에 아주 잠시 들린거라 시간이 부족했는데
(어짜피 숙소가 이쪽이라 아침, 밤으로 관광 가능)
그래서 처음 보는 풍경이 신기해서 사진 찍었당.
https://maps.app.goo.gl/iS4ajKmMD6L7BeFg7
밴프 스프링스 호텔 · 405 Spray Ave, Banff, AB T1L 1J4 캐나다
★★★★★ · 호텔
www.google.co.kr
첫번째 관광지는 산속에 위치한 밴프스프링스호텔
그냥 계곡을 건너 보이는 헤리포터스러운 호텔이다.
웨딩촬영하는 그들을 뒤로 하고,,, 찰칵 충
https://maps.app.goo.gl/8XvxhksjRr2BuLGZA
바우 폭포 · 캐나다 알버타 밴프
★★★★★ · 폭포
www.google.co.kr
여기가 보우 폭포인걸로 기억^^
(다녀온지 3개월이 지났고 너무 많은 호수를 갔다와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여기도 물색깔이 신기했는데.. 제일 안예쁜 편!
(투어 코스를 신기하게도 물 색깔이 점점 이뻐지는 코스로 짜서
약간 지루해질 틈에 다시 예뻐보이고 그랬다.)
https://maps.app.goo.gl/yjjeaeUEgY7Rprdi6
밴프 곤돌라 · 100 Mountain Ave, Banff, AB T1L 1B2 캐나다
★★★★★ ·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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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 곤돌라를 타러 왔다.
나 = 엑티비티 안 좋아해서.. 추가금이 붙는 곤돌라를 타야하나~ 했는데
안타면 그 시간동안 할 거 없이 멍때려야 하니까 그냥 탄다 ^^..
아주 약간 무섭다 . . !
이런 산을 넘어 넘어 한참을 올라간다..
그러면 이런 풍경이 보이는 곳에 도달한다.
나무 데크를 더 걸어서 돌산 정상에서 올라가본다.
어려운 산행은 아니고 그냥 어려운 산보 정도이다. (계단이라)
맞은편 돌산에서 보는 곤돌라 정상의 모습
첫 날은 이렇게 마치고 숙소로 체크인했다!
숙소는 그냥저냥 보통이었다.
저녁시간은 자유시간이라 밥 먹으러 나왔다.
가이드가 식당 몇가지를 추천해줬는데 그 중에 피자를 먹으러 가는 길..
피자가 굉장히 짰는데 나쁘지는 않았고 샐러드도 양 많았다.
시끄럽고 음식도 늦게 나와서 추천하는 식당은 아님
그렇게 좀 걷다가 하루 마무리....
첫날은 새벽부터 비행기타고 넘어와서 피곤했지만
그래도 무탈한게 최고다!!
나머지 2일도 힘내보자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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