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밴프 여행(별찌아리 2박 3일 항공 투어) (3) :: 투잭 레이크 · 모레인 호수 · 레이크 루이스 · 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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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밴프 여행(별찌아리 2박 3일 항공 투어) (2) :: 페이토 레이크 · 콜럼비아 아이스필드 빙하 ·

 

 

2화에서 계속 됩니당..

 

 

 

 

 

 

 

 

 

 

 

아름다운 호수를 보는 일정은 마지막날이 피날레인 것 같다.

 

사람들이 아름답다고 말하고 유명한 모레인 호수와 레이크 루이스 두 곳 다 마지막 날에 갔기 때문!

 

https://maps.app.goo.gl/UiAjttVsWFzQ3oYA7

투 잭 호 · 캐나다 알버타 임프루브먼트 디스트릿 No. 9

 

 

두 명의 잭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발견한 호수라고 하여,,,,

투잭 레이크라는 단순한 이름이 붙여진 곳

 

여기는 유명~하지는 않지만 아주 잔잔한 호수에 반영된 산의 모습이 아름답다.

캠핑가는 대가족을 볼 수 있었고,, 

 

 

 

호수가 예쁠 때 호다닥 찍은 사진

입을 가린 이유는 날파리가 짱 많았기 때문이다~! 

여기는 뭐 한 15분 있었나.. 그냥 들른 느낌 

 

 

https://maps.app.goo.gl/uc7AUWrCfmZUdKH17

모레인 호 · 캐나다 알버타 임프루브먼트 디스트릿 No. 9

 

 

약간 하이라이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모레인호수

입구에 흑곰이 있는데 , , , 외국인 아주머니가 찍어주신 사진 ㅎㅎ

(한국인 젊은 분 어딧누//)

 

 

 

모레인 호수는 등산을 약간 해야 한다.

그렇게 힘든건 아니고 이런 바위 계단길을 좀 7-8분 올라가면..

정말 아름다운 호수를 볼 수 있다.

 

모레인 호수는 일년에 몇달만 오픈한다던데

여름밴프 여행을 가면 볼 수 있다 ~!

 

 

 

정말 아름다움 ; ; ; ; 

여기에 인간이 껴도 되나 허허

 

 

 

풍경이 죽여줘요~~

약간 무서운 곳에 올라가서 한명씩 사진 찍었다.

가이드님이 사진 잘 찍어주신다

 

 

 

귀여운 청설모를 보며 하산....

모레인호수에서 카약하는 시간도 있는데 옵션이다.

비싸서 안함 ^^ 

한 사람은 좋았다고 한다.

 

 

 

 

https://maps.app.goo.gl/o7M9aLMQzaAPMwah6

레이크 루이스 · 캐나다 알버타 임프루브먼트 디스트릿 No. 9

 

 

마지막으로 온 곳은 루이스 여왕?의 이름을 딴 레이크 루이스

 

여기도 잔잔한 호수 스타일

색깔이 쨍하지 않아서 나는 모레인이 더 예쁜 것 같다.

 

여기는 앞에 엄청 비싼 호텔이 있어...

더 비싼 관광지 느낌이 있다.

 

 

 

갑자기 더워져서 벗고 찍어요.

여름 밴프는 하루에 사계절 체험 가능하다.

감기 조심 ^^;;

 

 

 

여기여기 호텔에 있는 카페테리아에서 점심 사 먹어도 되고

그 전날 미리 마트에서 사와서 먹어도 된다..

 

 

 

호텔 식당은 이런 장관인데

아주 비싸보이므로 우리의 옵션은 아님 ㅋㅋ

 

이 호텔 1박에 몇백만원씩 한다고 한다.

 

 

 

 

나는 카페테리아에 파는 샐러드에 감자 버무리 약간 두고 17불 넘는걸 사 먹었다.

맛대.갈.이.도 없구나 ~^^ 

 

 

 

이렇게 2박3일 밴프 투어를 마치고 

캘거리 공항에 드랍해주면 알아서 집가면 된다.

 

 

 

 

https://maps.app.goo.gl/Rm3q7MR1fM1M76ug7

캘거리 국제공항 · 2000 Airport Rd NE, Calgary, AB T2E 6W5 캐나다

 

 

보딩 전 시간이 남아서,, 출출해서 게이트 옆 식당에서 프라이 좀 먹다가 집에 돌아갔다~ 

 

 

 

 

 

 

 

 

 

 

별찌아리 밴프 항공 투어 소감

 

▶ 밴쿠버 - 캘거리까지 버스이동을 안해서 좋았다.

물론 다른 버스 투어보단 가성비가 떨어지지만..

내 허리, 체력 더 소중하니께..

 

▶ 주말 낀 2박3일 일정이라서

일 딱 하루만 빼고 갔다 올 수 있었다!

 

▶ 가이드님 성함이 저스틴인데

엄청 잘해주시고 천직이신듯 ㅎㅎ

 

▶ 자연에 감흥은 적당히 느끼는 편인데

한국에서 볼 수 없는 호수들이 아름다웠다.

만년설을 직접 밟아보는 건 정말 신기한 경험!

(+녹고 있다는 슬픈 사실도 아쉽다)

 

▶ 밴프 여행은 정말 해볼만하구나~~ 싶은..

이 이후 LA며 몬트리올, 퀘백을 다녀왔지만

딱 하나만 갈 수 있다고 한다면 밴프! 갈 것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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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로얄투어 빅토리아 당일투어 혼자 간 후기 :: 밴쿠버에서 빅토리아 페리 · 올드시티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