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지의 언어
밴쿠버에서 단풍놀이가 하고 싶었던 외국인 본문
은 나.
한국에서 가을이면 단풍놀이를 가는 게 국룰인디...
여기는 단풍이 천지에 깔려서 그런가
더 감흥이 없는 것인가?
아니면 . . 그냥 패패가 무심한 것인가 . .
단풍놀이의 개념을 소개해줬더니
이상하게 생각하더라는.
아무튼 단풍 예쁜데서 사진 찍고 싶다고 뺑뺑거린지 며칠 째
애드먼즈 역 근처 외딴 곳에 (그냥 주거지)
단풍 예쁜데를 인스타에 봤다며 나를 데려 갔다.
각도를 잘 잡으면 빨간 단풍이 천지에 널린 것 처럼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소품을 활용하는 외국인
단풍놀이해서 기분 좋다고요.
하우스 옆 길에는 노란색 단풍이 잔뜩~
근데 여기서 은행 나무는 못 본 듯 하다.
표정은 준비 안되어 웃긴데
어정쩡한 자세가 오히려 마음에 드는 사진
캐나다하면 단풍국 아닌가..~
근데 이 밴쿠버는,,,
가을의 시작이 = 비라서
비 맞느라 단풍을 느낄 새가 부족하다
하하하
이상...
단풍놀이를 하고 싶었던 외국인의
소원풀이 포스팅이었다.
귀찮아해도 다 해주는 패패..
고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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