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Groon브런치 (1)
니지의 언어

비건 카페에서 포장한 판단 케이크~로 아침 먹었다. 크림은 없는 파운드 느낌인데 촉촉하고 달달하다. 판단이라는 것을 태국에서 처음 먹어봐서 아직 잘 모르겠지만 먹었을 땐 괜찮다는 느낌이 폴폴,, 한국에선 못 찾겠지? 교회로 나서는 길,, 에어컨이 빵빵해서 외투를 챙겨야 된다. 보통 동남아 여행은 다 그런 듯, 얇은 가디건은 필수이다. 두번째 온다고 약간 익숙함을 느끼고 예쁜 복도 사진도 찍어보았다. 여기는 치앙마이드림교회. 약간 교외에 있는데 택시타고 25분 정도면 도착한다. 이 날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태국 사람들과 함께 예배를 드려서 한국어 - 태국어를 같이 하는 시간이었다. 동시통역 하시는 태국 여자분 대박 멋있었다.. 사진은 베트남에서 온 분들의 연극이었는데 나중엔 눈물이 찔끔나는 좋은 무대였다...
태국/치앙마이 워케이션
2024. 1. 2. 09:45